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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테러 피리미드 폭탄

이집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기자 피라미드 인근 알하람 지역에서 28일 발생한 폭탄테러가 발생하였습니다. 파괴된 관광버스 주변에는 경찰과 견인차등이 출동하였는데요. 이날 오후 6시정도에 해당 관광버스가 빛과 소리공연을 보려는 베트남 관광객을 태웠는데 피라미드로 가던중에 도로에서 폭탄이 터진 것입니다.




해당 폭탄이 터지면서 관광객 3명과 이집트인 가이드 등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왜 아무런 죄없는 관광객들을 숨지게 한걸까요? 아직 어떤세력이 어떤목적을 가지고 이집트 테러를 자행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집트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공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한 것은 약 1년여만이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이집트 홍해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 독일인 관광객 2명이 흉기 공격으로 숨졌는데요. 이번에는 사제폭탄이 원인입니다.




이번 공격을 자행했다고 나선이들은 없으나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이집트에서 활동하고 있는것으로 추론해본바 이들의 소행이 아닌지 강력히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집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지난해에만 무려 820만명이였다고 합니다. ㅈ올해 상반기메나 무려 500만명이나 왔다고 하는데요. 이런 테러사고가 나다니 참 너무합니다. 이집트측에서도 테러에 대비해 경호를 늘릴 필요가 있겠네요.



이집트 총리는 이번 테러사고에 대해서 사망사실을 발표하고 확대해석에 대해서 경계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집트 테러에 대해서 "세상 어떤나라도 100%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면서 관광객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경계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