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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데이뉴스

비키니 등반 사망

대만의 유명 비키니 등반가가 사망하였습니다. 조난 이틀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것인데요. 보통 이틀정도라면 생존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데 이번 비키니 등반 사망은 특이한 케이스인 듯 하네요




지난 22일 다수의 외신에 의하면 대만 여성 비키니 등반가 우지원씨 사망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지원씨가 조난 관련 전화를 남기고 실종된지 이틀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것인데요.



앞서 비키니 등반가 우지원씨는 지난 19일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발을 헛디뎌 계곡에 떨어졌다"고 연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을 남긴뒤 연락이 끊겼다고 하는데요.



조난 신고를 접수한 소방국은 산악구조대원을 투입, 약 28시간만에 21일 정오 비키니 등반가를 발견했지만 사망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먹다 남은 음식과 손전등 등이 시신과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비키니 등반 사망 원인은 저체온증이라고 합니다. 당시 큰비가 내렸기 때문에 주변온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비키니 등반가 우지원씨는 등반중 발이 미끄러져 약 40m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합니다.





비키니 등반가 우지원씨는 남자친구와 내기에서 져 비키니를 입고 산에 오르기 시작한것을 계기로 지난 4년간 약 100곳에 이르는 산봉우리를 오르며 유명세를 얻었다고 합니다.




유명세도 좋지만 더욱 필요한건 안전이죠. 복장도 등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등산하실때 복장부터 단디 챙겨서 등반하시길 바랍니다. 복장만 제대로 입었다면 아마 저체온증으로 사망은 안했을까 라는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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